기사리스트

금감원, DLF 분쟁조정위원회 개최... 배상안 발표 예정

대규모 원금손실 사태를 일으킨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손해배상 관련 분쟁조정위원회가 5일 개최된다. 금융감독원 DLF 손해배상 분조위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금감...

10월 경상수지 6개월째 흑자... 수출 부진 여파로 1년 전보다 17% 축소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78억3000만달러로 지난 5월부터 6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지...

한일, 수출규제 국장급 대화... 연말 정상회담 맞춰 확전 자제 공감대

이달 중순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공식적인 정책대화에 앞서 한국과 일본 통상당국이 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7차 수출관리정책대화'의 국장급 준비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산업통상자...

11월 외환보유액 4075억달러, 전달 대비 11억4000만달러 증가.. 사상 최대

외환보유액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1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말 외환보유액은 4074억6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11억4...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0.4% 기록, 4분기 연속 하락

지난 3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0.4%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실질 GDP(잠정치)'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 0.4% 성장한 것으...

11월 소비자물가, 4개월만에 상승... "올해 들어 0%대 이어오다 7월 이후 상승세 전환"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2015=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증가했다. 지난 10월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늘린 세부 수치를 보면...

수출, 12개월 연속 감소... 산업부 "10월 저점으로 감소 폭 개선"

정부가 12개월 연속 감소세인 수출과 관련,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그 이유로 정부는 수출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일본의 수출규제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것.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

국세청, 2019년 종합부동산세 납세고지서 발송... 납세자 13만명·세액 1.2조원 늘려

국세청이 2019년 종합부동산세 납세 의무자 59만5000명에게 납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액은 3조3471억원이다.지난 2018년 종부세법 개정과 올해 주택·토지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

한은, 성장률 하향... "올해 성장률 2% 내외, 내년 2%대 초반 전망"

올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 내외, 내년 중에는 2%대 초반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9일 밝혔다.올해 성장률은 1.9~2.1%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업체감경기 소폭 상승... 수출·대기업, 중소·내수기업 '온도차'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업황 BSI는 74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라갔다. 제조업의 BSI도 74로 전월대비 2포인트 올라갔고, 비제조업도 75로...

11월 소비자심리지수, 7개월 만에 기준선 소폭 웃돌아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했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1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내년 재정상태 '나빠질 것' 국민 22% 응답... '외식비' 먼저 줄이겠다

국민 22%는 내년 가구의 재정 상태가 올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가구주 중 내년 가구의 재정상태가 '나빠질 것'이라고...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 작년대비 24.7% 감소... 상한제 영향?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작년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24.7%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 선정(11월6일)을 앞두고 주택 거래가...

3분기 소득격차 4년만에 줄었다... "자영업자 추락 현상 지속"

소득 하위 20%(1분위)와 상위 20%(5분위)의 소득 격차가 완화됐다. 1분위 가구의 소득은 증가했으나 일해서 벌어들이는 근로소득은 7분기째 내림세가 지속됐다. 경기둔화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저...

가구당 비소비지출 월 114만원 '최대'... 100만원 벌면 23만원 빠져나가

지난 3분기 한 달 가계 소득에서 세금이나 건강보험료, 연금 등으로 빠져나가는 비소비지출이 114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00만원을 벌면 23만원가량이 손에 쥐어보지도 못하고 빠져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