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리스트
기대인플레이션, 2002년 이후 역대 최저... 소비심리 두 달 연속 상승세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7%를 기록했다. 지난 7월(2.1%) 이후 석 달째 하락세다. 지난 2002년...
3분기 경제성장률 0.4%... 올해 2%성장 마지노선 0.6% 성장 못미쳐
우리나라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4%를 기록하며 0%대로 내려앉았다. 마이너스 성장을 한 지난 1분기를 제외하면 1년 만에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부진한 수출이 회복된 모습을 보였...
월급 2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3명 중 1명, 15~29세 청년층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 수 가장 많아
올해 상반기 취업자 3명 중 1명은 한 달에 200만원을 못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한국, 35세~44세 여성고용률 30-50클럽 7개국 중 최하위
우리나라 35~44세 여성의 고용률이 30-50클럽 7개국 중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가 장기간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한국경제연구원이 2008년부터 지난해 10년간 30-50클...
최장 7개월째 '경기 부진'... 세계경제 성장 둔화, 반도체 업황부진 지속
정부가 7개월 연속 경기가 부진하다는 판단을 이어갔다. 정부의 공식적인 부진 진단이 이처럼 오래 길어진 건 처음이다.기획재정부는 18일 '2019년 10월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을 발표하고 "우...
경기침체 직격탄? 버티지 못하는 자영업자... 직원 안 둔 자영업자 '늘어'
9월달 고용률은 오르고 실업률은 하락했지만 반대로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줄고 있고 20대 경제활동참가율도 감소추세로 고용동향 안에 긍정과 부정적 모습이 혼재한 상태를 보였다. 17일 취업포...
9월 취업자 34만8000명... 두 달 연속 30만명대 돌파
9월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30만명대로 크게 증가했고 고용률은 같은 방식으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
국민 2명당 1명 청약통장 보유, 주택청약통장 최초 가입연령 점점 낮아져
전 국민 중 2명당 1명꼴로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0대 가입자가 30~40대보다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청약통장 가입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KEB하나은행(은...
통장에 스쳐 지나가는 월급? 직장인 2명 중 1명, 매달 월급 보릿고개 겪어
직장인 10명 중9명 이상은 다음 월급일 전에 월급을 다 써버리는 ‘월급 보릿고개’를 겪고 있으며 이 중 5명은 매달 겪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한국 국가경쟁력 13위로 2단계 상승... WEF "한국, ICT 부문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
기획재정부는 9일 우리나라가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141개국 중 13위를 차지했다고 'WEF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15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8월 경상흑자 52.7억달러... 전년比 38.4%↓
우리나라 8월 경상수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4% 낮은 5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부진 등으로 수출이 지속 감소하고 있는 영향이 컸다. 경상수지의 핵심 축인 상품수지는 1...
9월말 외환보유액, 4033억달러 증가...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영향"
9월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4일 한국은행의 '9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33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8억...
9월 기업 체감경기 반등... 일부 업종 매출 증가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 지난달 추석 연휴에 따른 '명절효과' 등에 힘입어 일부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그러나 경제 불확실성 탓에 대기업과 수출기업...
한은, 소비자물가 하락... "단기간 내에 상승할 것"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쯤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0%대 저물가가 지속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이를 차단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9월 소비심리 5개월만에 반등, 기대인플레이션율 1.8%로 통계 집계 이후 최저치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모처럼 반등했다. 하지만 경기침체 속 저물가가 이어지는 'D(디플레이션)'의 공포가 커지며 기대물가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대물가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소비...